구충제 복용법 간단정리
다들 구충제 잘 챙겨드시나요?
저같은 경우는 1년에 한번 가족이 함께 모여 먹었던 기억을 떠올리며 오래된 습관으로 아직까지 챙겨먹고 있는데요.
요즘엔 기생충 감염율이 낮아져 과거만큼 잘 챙겨드시지 않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하지만 기생충은 완전히 박멸할 수 없고, 특히 우리 사회의 식문화를 보면 회나 육회, 익히지 않은 채소 등 생식을 많이 섭취하기 때문에 기생충 감염 위험성에 노출되어 있다고 보면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구충제를 반드시 복용해야하는데요.
구충제복용법은 복용기간을 잘 맞춰먹는게 중요합니다.
최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유기농 채소를 많이 찾으시는데요. 그로인해 기생충 감염사례를 종종 볼 수있어요.
정기적으로 봄,가을에 구충제를 먹어야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1년에 적어도 1번은 챙겨드시고 가급적 봄, 가을로 두번 드시는게 바람직한 복용법입니다.
구충제복용법 으로는 아이들의 경우 생후 24개월부터 복용 가능하다고 해요.
임산부, 수유부 도 복용하면 안됩니다.
유아의 경우 정기적으로 먹는것보다 기생충이 생겼을 때 먹는 것이 좋고, 초등학생 이후부터는 예방차원을 정기적으로 복용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기생충 감염은 전염성이 매우 강해서 가족들에게도 옮길 수 있으니 복용할 때는 가족 성원 함께 드시는게 좋습니다.
식사 여부와 상관없이 잠자기전 30분 전에 1알을 씹어드시면 되는데요.
알약을 삼키기 힘드신 분들은 시럽 제형의 구충제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요충은 항문주변에 알을 낳아 가려워 긁게하여 그 손으로 입에 낳게 하여 다시 몸속으로 들어가 숙주로 자라게 하고 성충이 되서 직장주변으로 올라와 다시 알을 낳는 주기를 보입니다.
기생충의 종류 도 다양한데요. 몸속에 기생충이 생기고나면 복통, 설사, 소화불량, 식욕부진, 빈혈까지 초래할 수 있습니다
구충제복용법을 잘 지켜야 요충이나 기생충이 생기지 않으니 정기적으로 챙겨드시는게 좋습니다.
항문에서 요충이 발견됐다면 복용 후 일주일 뒤에 한번 더 구충제를 드셔야하고, 호전이 되지 않는다면 항문외과에서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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